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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10

일상이 무너진 시대에 찾아 온 고요 ** 일상이 무너진 시대에 찾아 온 고요** *여행도 좋아하지 않고 집에만 있기를 좋아하고 그렇게 살았지만 코로나로 인해 그 작은 일상마저도 많은 제약과 불안 불편한 마음으로 지내다가 문수암으로 1박 2일 생애 첫 템플스테이를 오게 되었다. 차담때 스님의 말씀과 함께 오만가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갔다. 50이 훌쩍 넘어 섰지만 삶은 아직도 미숙하고 어렵기만 하다. 고요한 밤 경건한 새벽에 차분히 지난날을 돌아 보는 짧은 시간만으로 충분히 감사했다. 다음을 또 기약해 보면서, , , ** 쉼, 인터넷과 멀리 ~ 얼해 들어 몸과 마음이 지쳐서 무엇인가를 하고 싶지도 않다가 지난달 아는 언니와 템플스테이를 한 후 그 느낌이 참 좋아서 일상으로 돌아와서 다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지리산에 있는 사찰을 검색하다가 문.. 2021. 10. 10.
마음속 응어리가 풀어지는 마법의 시간 템플스테이를 오기 전 가슴이 늘 답답하고 불편했었습니다. 직장상사,헤어진 여친,아픈 가족들을 생각하면 할 수록 화가 많이 났습니다. 원인을 찾아보고 문제점들을 해결 해보아도 괴로움은 달라지는게 없었습니다. 문수암에 도착해서도 그동안 지쳤으니 좀 쉬다가 가면 낫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뿐이었습니다. 저녁 공양때 까지도요. 저녁 예불 시간은 저에게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망설이다가 참석한 것이었는데배를 하길 정말 잘했습니다. 한절 올릴때마다 들리는 뜻깊은 말씀들을 되새기며 절을 했고 중간에 어떤 말씀이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그때부터 눈믈을 쏟아내며 절을 올렸습니다. 그러다 어느새 끝나있었고 성취감도 더해져 마음이 제법 가벼워졌습니다. 한바탕 울어서인지 땀을 흘려서인지 모를 일이라 생각하며 돌아왔습니다. 방.. 2021. 9. 28.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 *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생애 첫 템플스테이를 문수암에서 하게 되어서 정말 영광(?) 이고 감사했습니다. 주변에서는 젊은 사람이 무슨 템플스테이냐며 무슨 걱정 근심이 있냐며 의아해 했지만 꼭 걱정 근심이 많아서 오는게 아니라 시끌벅적하고 여기저기 치이며 살아 가다가 온전히 내 마음과 정신에만 집중하고 싶어서 오게되었습니다. 첫날 차담에서 스님께서도 말씀 하셨듯이 내가 무얼 좋아하고 무얼 잘하며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잊어버리고 수동적으로 살아가는 저를 문득 발견하고는 이제는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고 그 시작을 여기 문수암에서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히려 쉬고 있을때 드는 불안감은 제가 덜 열심히 살았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루하루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할일을 마치고 나.. 2021. 8. 30.
삶 그 자체 ! 동화 속 한 장면 문수암에서 하루를 보내며, 법정 스님께서 말씀하셨던 '삶 그 자체가 되어 살아가는 일' 이라는 문구가 떠올랐습니다. 지리산 깊은 골짜기 암자에서, 속세의 묵은 걱정과 번민을 잊고 오직 고요한 자연과 부처님만을 머릿속에 채우니 이것이 바로 삶 그 자체로소 살아가는 마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마음 가짐이 반드시 이렇게 깊은 산속에서만 가능한 것은 아닐 겁니다. 오늘을 끝으로 저는 일상으로 돌아가겠지만 '밥 먹고 잠자는 것이 곧 깨우침의 길'이라는 어느 스님의 말씀처럼 삶의 단순한 본질은 어디에 가도 달라지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느꼈던 고요함과 즐거움을 잊지 않고 일상에 돌아가서도 분별심과 집착에 빠지지 않고 마음속에 문수암처럼 작고 아름다운 법당 하나 만들어 보겠습니다. 문수암에.. 2021. 8. 18.
아이들의 템플스테이 봄에 다녀간 건호 지호가 친구들을 데리고 다시 왔습니다. 2박 3일 ㅎ ㅎ 새 식구 수양이와도 친해지고 힘든 산행도 묵묵히 108배도 하고요 ~ 언제나 신나는 물놀이와 마구 뛰어 놀기 그리고 겨울 방학을 기약하며 기 ~ ~ 인 이별을 했답니다. 2021. 7. 29.
운무에 쌓인 지리산속 *달라이 라마 스님의 아침 기도문 오늘 제가 살아 있는 것이 다행입니다. 제가 이 귀한 인생을 얻었으니, 오늘도 화를 내지 않고 어려운 일도 인내하겠습니다. 좋은 말을 쓰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착한 일을 하겠습니다. 오늘도 마음을 닦는 수행을 하면서 저의 모든 것을 이 세상에 베풀겠습니다. 이 귀한 오늘을 그렇게 살겠습니다 2021. 7. 7.
오감과 정신의 확장 ** 오감과 정신의 확장 기분 좋은 바람이 불고 울창한 거목들이 환영 해주는 문수암은 입구부터 속세의 삶에 지쳐있던 나를 정화 시켜주었다. 처음 경험 해보는 템플스테이라서 설렘과 기대를 마음에 품고 참가했는데 문수암에서의 1박 2일은 힐링 그 자체였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스님과의 차담에서 나눴던 얘기들이었다. 바쁘고 치열하게 살아가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스님과 차담을 나누면서 나를 돌아보게 되고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도 깊게 생각하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 언제든 시간이 된다면 다시 한번 방문하여 문수암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 2021. 7. 4.
12월 8일 바보행자 템플스테이 일정안내 2018년 12월 마지막 바보행자 프로그램을 안내합니다. 존재에 대한 불만족, 미래에 대한 불안감, 생각과잉,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망상, 끝 모를 우울감을 다룰수 있는 힘을 기르고자 수행 템플스테이를 열고 있습니다. 문수암 바보행자 템플스테이를 통해 걸림 없이 자유로운 삶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수행을 통해서 어떤 경지에 도달하는 것을 강조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얻게 될 어떤 경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 당장 여기에서의 성실하고 바른 노력입니다. 동이 트면 일어나고, 밥 먹고, 일하고, 걸으며 고요하게 일상적인 수행을 계속할 뿐입니다. 우리의 진실 된 수행의 목적은 ‘무언가를 있는 그대로 보는 것’입니다. 애쓰거나 조작하는 것 없이... 머리는 바보지만 마음바보가 되지 못해 힘든 시.. 2018. 11. 13.
11월10일 바보행자 안내 존재에 대한 불만족, 미래에 대한 불안감, 생각과잉,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망상, 끝 모를 우울감을 다룰수 있는 힘을 기르고자 수행 템플스테이를 열고 있습니다. 문수암 바보행자 템플스테이를 통해 걸림 없이 자유로운 삶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수행을 통해서 어떤 경지에 도달하는 것을 강조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얻게 될 어떤 경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 당장 여기에서의 성실하고 바른 노력입니다. 동이 트면 일어나고, 밥 먹고, 일하고, 걸으며 고요하게 일상적인 수행을 계속할 뿐입니다. 우리의 진실 된 수행의 목적은 ‘무언가를 있는 그대로 보는 것’입니다. 애쓰거나 조작하는 것 없이... 머리는 바보지만 마음바보가 되지 못해 힘든 시간을 보냈던 지난 시간을 역전시킨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8. 10. 23.
10월6일 바보행자 참가 안내 머리는 바보지만 마음바보가 되지 못해 힘든 시간을 보냈던 지난 시간을 역전시킨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과거 없고 현재 없고 미래도 없는 시간, 오로지 '오늘' 이 시간만 있고 이것을 정말 바라만 볼 수 있다면 사는 동안 힘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좋은 인생 팁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 9월 참가자 후기 중에서... 안녕하세요. 문수암템플스테이 입니다. 존재에 대한 불만족, 미래에 대한 불안감, 끝 모를 우울감등을 다룰수 있는 힘을 기르고자 수행전문 템플스테이를 열고 있습니다. 마음공부를 통해 걸림 없이 자유로운 삶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언가를 있는 그대로 보는 것! 우리는 수행을 통해서 어떤 경지에 도달하는 것을 강조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얻게 될 어떤 경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 .. 2018.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