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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마당/템플스테이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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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수암 2021.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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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길을 따라 문수암을 마주 했을 때, 저는 많이 지쳐 있었습니다.

짐을 풀고 차실에서 차를 마시면서 숲에 이는 바람소리, 새소리를 들으면서

비로소 그때 제 자신을 똑바로 마주 보며

내가 지쳐 있던 이유들을 되짚어 볼 수 있었습니다.

번잡스러운 템플스테이가 아니라

조용한 가운데 스스로를 찾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TV나 스마트폰을 들여다 볼 시간에 집에서라도            

차분히 왜 이런 시간을 보내지 못했나 후회도 들었습니다.

여기서 깨달은 생각들을 일상에서도 소중히 간직하고 실천하며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문수암의 공양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으리라 짐작 됩니다만

두말하면 입 아프죠^^.

정갈하고 건강한 음식, 스님들의 손 맛을 볼 수 있어 더욱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꼼꼼하게 챙겨주신 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갔을때 함께 오신 분들은 두세 번 많게는 열 번 정도 오신 분이 있어 놀랐습니다만,

떠나는 날이 되니 그 이유를 알겠습니다. 

다시 꼭 찾고 싶은 문수암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잘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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