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의 품 , , ,  따스하고 포근한곳!

 

      작년 9월, 2월, 다시 찾아온 이곳 문수암,,,

      한옥에서 바라보는 바깥풍경에 놀라고,

      비내리는 날에 산새와 운무에 놀라고, 보리의 공양에 놀라고, , ,

      놀라움의 연속이다.

 

      계곡에서 쉼없이 흐르는 물소리가 귀 호강을 시켜준다.

      바쁘게 살면서 편안히 쉴 수 있는 친정집 같은 곳을 알게 된것만으로도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 싶다.

      그동안 익숙함으로 잊고 지냈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이곳 문수암을 사랑한다.

      지리산 옹달샘에서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며 마시는 커피향에

      입꼬리가 자꾸만 올라간다.

 

      "휴식은 선택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나이가 들어도 혼자만의 여행을 주저했던 나에게 여행가듯이

      산청 문수암을 다시 찾아오기를 선물 해야겠다.

      지금까지 받고만 살았으니 앞으로는 많이 베풀면서 살겠다는 각오와 함께...

      한없이 베풀어 주시는 스님과 공양주 보살님, 템플안내 선생님등...

      모두 모두 고맙고 감사합니다.

 

 

                                 2020년 7월 19일   울산에서  오신 **순님 

     

     

Posted by 있는 그대로 바라보다! 문수암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