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하루쯤은 다 내려놓고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마음에

             템플스테이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짹짹거리는 새소리

             졸졸거리는 물소리

             나뭇잎이 서로 부딪히는 소리를 들으며 가만히 있는게

             처음에는 무척이나 어색했지만,  천천히 그저 시간이 흘러가는 대로

             몸과 마음을 맡기니 가장 가깝지만 어쩌면 가장 알지못하는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과거의 '나'에 대한 수치심도 아닌 미래의 '나'에 대한

             안쓰러움도 아닌,  현재의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에만

             관심을 쏟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에 대해 알아가고 나에게 깊게 집중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함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일상에 지칠때면 이곳에서 보냈던 고요한 밤과 자연의 포근함을 떠올리며

             다시금 힘차게 살아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6월 7일  - -  슬기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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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있는 그대로 바라보다! 문수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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