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템플스테이를 와서 엄마 생각이 이렇게 많이 나게 될 줄은 몰랐다.

그냥 아무 소음없이 조용하게 산사에 있고 싶어 왔는데

아침, 점심, 저녁 공양때마다 엄마 생각이 났다.

보드라운 상추, 숙주나물, 방아된장국, 작은 노란콩 조림...

어릴 때 우리 엄마가 자주 해준 반찬들...

엄마 돌아가신 지 20년이다.

매일 끼니마다 엄마 생각이 난 적은 없었는데...

맑은 공기, 새소리는 덤이었다.

생각지 않게 좋은 기억을 되새기게 해주신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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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있는 그대로 바라보다! 문수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