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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대피하라는 방송이 있던 날.
소중한 부처님 탱화만 모시고, 초파일 등을 만드는 대책 없는 스님.
업이 차면 올 것이고,
연이 다하면 떠나면 되지.
지리산문수암
기도접수: 055-973-5820 | 템플스테이: 010-8853-582052234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마근담길 173-17 |주지 기영 스님
산불로 대피하라는 방송이 있던 날.
소중한 부처님 탱화만 모시고, 초파일 등을 만드는 대책 없는 스님.
업이 차면 올 것이고,
연이 다하면 떠나면 되지.